‘데이비드 길' 군 ATU 국가대표 발탁
미 전역 1000여명의 선수들이 츨전한 2023 아메리칸 태권도 유나이티드(ATU)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에서 버지니아 유에스타이거스 (USTigers 관장 김민성)의 데이비드 길 (길재용, 13, 로널드 레이건 중 7학년)군이 월드 클래스 겨루기 카뎃(12세-14세)종목 -37kg 급에서 우승, 곧이어 열린 -33kg, -37kg 통합 ATU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ATU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23 ATU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는 아메리칸 태권도 유나이티드 단체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조지아주 아틀란타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ATU 품새 국가대표였던 길군은 올해 ATU 품새 대회에서는 개인전 동메달, 페어 품새 은메달, 팀 품새 금메달을 획득하며 겨루기 포함 출전한 네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ATU 국가대표는 ATU 단체 후원으로 한국에서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춘천 오픈 태권도 대회, 무주에서 개최하는 ‘김운용컵’ 대회등에 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데이비드 국가대표 국가대표 발탁 국가대표 선발전 아메리칸 태권도